일상/아무튼 일상🍀
취향존중
블로그를 '다시' 시작한다.그렇다. 사실 블로그는 이 전에도 해봤었다.그러나 매 번 꾸준히 하지 못해 몇 번 쓰다가 그만두었다.왜 꾸준하지 못했을까...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었지만 가장 큰 이유를 하나 골라보자면그건 '관심사'...였던 것 같다.내가 관심이 있고 알고싶은 내용을 담은 콘텐츠는무슨 일이 있어도 글로 남기고 기록했었지만,블로그를 빨리 키우고 싶은 마음에관심 있어하지도 않은 정보성 글로 블로그를 채워가면서어릴 적 억지로 일기 쓰듯 매일매일 써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블로그를 운영하는 재미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.이번 블로그가 맘 잡고(?) 시작하는 세 번째 블로그다.삼세판이라는 단어가 있듯이 이번 세 번째 판은 마지막이다 생각하고내가 관심이 있고 알고 싶은 내용을 담은 콘텐츠로 열심히.....
2021. 10. 1. 00:00